[휴지통]바다낚시 60대 海風에 전신마비

  • 입력 2004년 10월 24일 18시 19분


코멘트
▽…23일 오후 3시반경 인천 옹진군 덕적도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A씨(68)가 바닷바람을 오래 맞으면서 전신이 마비돼 해양경찰 고속경비정에 의해 긴급 후송됐는데…▽…인천해경 관계자는 “친구 3명과 함께 낚시하던 A씨가 갑자기 양쪽 팔과 다리가 마비됐다는 긴급 구조요청이 들어왔다”며 “바다 날씨는 언제 변할지 모르는 만큼 체력이 약한 고령자에게는 낚시가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

인천=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