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7월 30일 17시 2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상이군인으로 대표되는 남성들의 상흔에 가려진 6·25 전후 여성들의 생존방식을 연구한 책. 이들은 지독한 차별 속에 ‘전쟁미망인’으로 가정을 지켜야 했고, 남성들을 대신해 노동시장에 뛰어들어야 했고, 성매매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이중적 대응에 적응해야 했고, 축첩에 맞서 간통쌍벌죄를 쟁취했다.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