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조선시대 성균관과 사학’…四學을 살리자

  • 입력 2004년 7월 30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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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성균관과 사학/변온섭 등 지음/270쪽 2만5000원 성균관유도회

조선시대 중앙 중등교육기관이었던 사학(四學)의 복원을 제안한 연구서. 사학은 태종과 세종 때 세워진 남학(지금의 중구 영희초등학교) 북학(종로구 중학동) 서학(광화문 감리교회) 동학(동대문 이화여대의대 부속병원)을 말한다. 8∼15세의 사대부 자제와 서인(庶人) 자제가 다니는 성균관의 예비학교였으나 갑오개혁 때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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