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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18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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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번째 경기 시즌 34차전은 그러나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비록 관심 있는 팬들만 조촐하게 알아주는 작은 기록이지만 화려하지도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도 못한 기록이지만 그것은 타이거즈라는 선산을 오래도록 지켜온 이강철 선수가 팀 선배인 현 삼성 라이온즈 선동렬 코치의 탈삼진 기록 1698개을 뛰어넘는 169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탈삼진 신기록이라는 작지만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강철 선수는 현대 유니콘스와의 시즌 34차전 경기에서 7회 2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전준호 선수의 번트 안타로 9-6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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