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설원량 대한전선 회장 별세

  • 입력 2004년 3월 18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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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설원량(薛元亮) 회장이 뇌출혈로 18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62세.

대한전선은 “평소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던 설 회장은 17일 오후 수영을 하다 갑작스럽게 뇌출혈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연세대에 재학 중인 윤석씨(23), 미국 와튼스쿨에 유학 중인 윤성씨(20) 등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9시. 02-3010-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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