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구대성 오릭스와 12억 1년계약

  • 입력 2003년 11월 26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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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의 좌완투수 구대성(34)이 25일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지난해보다 2000만엔이 삭감된 연봉 1억1000만엔(약 12억원)에 1년 재계약했다. 구대성은 3년의 계약이 끝나는 올 시즌에 부상으로 6승8패, 평균자책 4.99로 부진했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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