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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3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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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금왕 강욱순은 3일 경남 김해 가야CC(파72)에서 끝난 부경오픈(총상금 2억원)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로 박남신(테일러메이드)과 양용은(카스코)의 공동 2위 그룹을 6타차로 여유 있게 제쳤다.
지난해 5월 포카리스웨트오픈 우승 이후 12개 대회(올 시즌 4개 대회 포함)에서 무관에 그친 강욱순은 통산 국내대회 10승 고지에 오르며 4000만원의 상금을 챙겼다.
13언더파의 신용진(LG패션)은 4위를 차지했고 최광수(KTRD)는 공동 5위(11언더파).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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