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조흥은행을 서자 취급하지 않겠다…"

  • 입력 2003년 6월 22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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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을 서자 취급하지 않겠다―나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22일 조흥은행 파업과 관련한 노사정 협상이 타결된 뒤 갈등을 씻어내고 건설적으로 양쪽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집회 참가자들이 인공기를 불태우지 않고 찢는다면 경찰이 막을 근거는 없을 것이다―경찰청 법무과의 한 관계자, 21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서 이들이 인공기를 불태우는 것을 막은 이유는 그것이 ‘인공기’이기 때문이 아니라 집시법상 ‘방화’가 금지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모든 질문들은 ‘당신은 왕이 되기를 원하느냐’에 관한 것이지만 그것은 원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영국의 윌리엄 왕세손, 21일 21번째 생일을 맞아 행한 영국 PA통신과의 회견에서 자신은 왕이 될 운명으로 태어났고 언젠가는 왕위에 오를 것이라고 다짐하며. 연합

▽국회의원은 좀 그렇고 시의원이나 구의원은 주민들에게 봉사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다―노무현 대통령, 22일 아침 자신의 옛 거주지였던 서울 명륜동 뒷산을 찾아 주민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대통령 임기를 마치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달라’는 말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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