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60대이상 男 10명중 1명 요실금' 외

입력 2003-06-22 17:35수정 2009-10-10 16:1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60대이상 男 10명중 1명 요실금

60대 이상 남자 10명 중 1명은 요찔끔증(요실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가 2003월 4월부터 한 달간 전국의 30세 이상 남자 12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0대에선 3.2% 정도를 보이다가 60대가 되면서 급격하게 요실금이 증가해 12.7%로 나왔으며 70대엔 33.9%로 나타났다.

울산대 의대 비뇨기과 주명수 교수는 “남자는 웃거나 재채기를 하는 등 배에 힘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보다는 가만히 있어도 참지 못하는 절박성 요실금이 2배나 많다”며 “이는 남자에게만 있는 전립샘이 커져 방광이나 요도를 압박하는 것이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작년 해외 말라리아감염 35명

동남아, 아프리카 등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여행이나 출장가는 사람 4명 중 3명은 말라리아 감염 위험을 알지 못했고 여행자 중 97%가 항말라리아 약을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여행자보건백신자문위원회에서 한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 전 세계 14개 공항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여행하는 8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의 경우 지난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한 뒤 말라리아에 감염된 환자는 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여행 전에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질환에 대한 충분한 자문을 의사로부터 받고 예방 가능한 질병에 대해서는 백신주사를 맞거나 약을 미리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말라리아 위험 지역은 www.who.int/ith을 참고하면 된다.

■간염치료제 헤파가드정 일반판매

생약 성분의 간염치료제가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됐다.

벤처 제약사인 헤파가드㈜는 전염성이 있는 만성 B형 간염환자의 치료약인 헤파가드정(사진)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약국에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생약 성분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 치료제에 비해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치료 효과는 70% 정도라고 밝혔다. 하루 4번 복용하며 한 달분 18만원. 02-597-2691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