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한대석옹

  • 입력 2003년 3월 18일 0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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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한대석(韓大錫)옹이 17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전북 옥구 출생인 한옹은 이리공립농림학교 2학년이던 1939년 중국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하던 중 1941년 일제에 검거돼 1년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독립유공 공로로 1992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주희숙 여사와 2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19일 오전 7시반.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2묘역이다. 02-76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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