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TG 엑써스는 4일 어깨를 다친 데릭 존슨을 리온 데릭스로 일시 교체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2시즌 동안 SBS 스타즈에서 뛰었던 데릭스는 남은 정규리그 경기는 물론 플레이오프에서도 TG의 골밑을 맡게 된다.
데릭스는 최근까지 전 코리아텐더 감독 진효준씨가 사령탑을 맡고 있는 중국 프로농구 장슈 난강 드래곤스에서 뛰었다. 데릭스는 한국에서 뛸 당시 한시즌 통산 최다인 8번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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