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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30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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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다는 사람, 내일 간다는 사람, 함께 가자는 사람 등 의견들이 모두 다르다-민주당 내 반노(反盧) 그룹인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후단협)의 한 관계자, 30일 후단협의 내부 의견 통일이 이뤄지지 않아 집단탈당 시한으로 설정된 이달 말이 다가왔으나 금주 내 집단탈당은 사실상 무산된 듯한 분위기라며.연합
▽해양오염 속도가 빨라지면서 ‘봄 조기, 가을 갈치’의 기존 공식이 깨져 우리들도 헷갈릴 정도다-목포의 한 어민, 30일 가을에는 갈치가 많이 잡혀야 하지만 실제로는 봄 고기인 조기가 풍어를 이루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연합
▽너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는 지난 10년간 힘든 나날을 보내왔다-모스크바 극장에서 인질극을 벌이다 사살된 한 체첸 여전사, 25일경 인질극을 벌이던 중 한 인질에게 자신들의 죽음에 대한 열망이 인질들의 삶에 대한 의지를 합친 것보다 더 강하다고 말하는 등 분노와 증오심을 드러내며.연합
▽우리는 한때 그들의 협력을 산 적이 있지만 다시는 그것을 사지 않을 것이다-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 29일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과 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1994년 제네바 기본합의 때처럼 북한으로부터 순종을 사는 대가로 보상하지는 않을 것이라며.연합
▽아시아는 5장의 월드컵 출전권을 가질 만하다-독일의 ‘축구황제’ 프란츠 베켄바워, 30일 아시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 참관차 카타르의 도하를 방문해 한일월드컵에서 양 개최국의 선전을 예로 들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아시아 지역의 4.5장 티켓 배정을 5장으로 늘려야 한다며.연합
▽미국의 잘못된 외교정책이 이슬람 세계에서 빈 라덴 지지를 높이는 결과를 빚을 것이다-스페인을 방문 중인 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 29일 호세 마리아 아스나르 스페인 총리와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연합
▽호나우두의 체중이 많이 늘어 최고 스타의 ‘그라운드 품위’를 유지하기 힘들 정도다-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호르헤 발다노 이사, 30일 호나우두가 부진을 거듭하는 이유가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면서 7㎏이나 체중이 증가한 데 있다며.연합
▽내가 출연했던 드라마 ‘청춘의 덫’과 ‘허준’도 겨울에 촬영을 시작했다. ‘장희빈’ 역시 겨울에 시작하니까 대박이 나지 않겠는가-탤런트 전광렬, 30일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와 조선 숙종 역을 맡은 KBS 특별기획 드라마 ‘장희빈’이 성공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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