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힐데스하임, 30억6000만원 최고가 아파트

  • 입력 2002년 10월 22일 13시 41분


서울지역 아파트와 빌라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도곡동의 힐데스하임(160평형)으로 기준시가가 30억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에퀴터블(www.equitable.co.kr)은 지난 4월 국세청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서울의 고가주택 10곳(단독주택 제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할데스하임 다음으로 가격이 비싼 곳은 서초동 서초가든스위트(107평형· 22억5000만원), 청담동 청담로얄카운티(116평형· 20억7000만원), 장충동 라임카운티(135평형· 20억2500만원), 양재동 신동아빌라B(89평형· 18억450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또 서초동 트라움하우스3(97평형·18억원), 도곡동 현대향목빌라트(110평형·16억6500만원), 서초동 트라움하우스2(90평형·16억3800만원), 압구정동 구현대7차(80평형·16억2000만원), 광장동 현대리버빌(90평형·16억200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주택중 신동아빌라B를 제외하고는 모두 아파트다.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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