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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18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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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MBC 공채 1기로 성우생활을 시작한 그는 1970년대 방송된 TV시리즈 ‘초원의 집’에서도 주인공 역을 맡았고 라디오 드라마 ‘격동 30년’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방랑시인 김삿갓’ ‘법창야화’도 그의 목소리가 들어있는 작품. 1979년 한국방송대상(라디오 연기자부문)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신자(尹新子)씨와 김승택(金承澤·푸르덴셜 여의도점 부지점장)씨 등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낮 12시. 02-76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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