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박종옥/지하철 인덕원-평촌역 악취

  • 입력 2002년 8월 27일 18시 29분


서울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인덕원역에서 평촌역 사이를 지나노라면 역겨운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최근에는 비가 와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악취가 너무 심해 머리가 아플 정도다. 화공약품 냄새인 것도 같고 가스냄새인 것도 같은데 관할 당국에서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혹시 화학약품에 의한 가스라면 사고의 우려가 농후한데 당국에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하루빨리 이를 확인해 대처해주기 바란다.

박종옥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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