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황금사자기][포토]휘문고 '야구사랑' 응원단

휘문고 65회 '야구사랑' 동호회의 일사불란한 응원 모습. 깃발을 펄럭이며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모습에서 모교를 사랑하는 선배들의 마음이 잘 나타나는 듯 하다. 특히 이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캐나다, 미국, 중동에 있던 동호회 회원들이 귀국하는 등 그 열기가 뜨겁기만 하다. 선배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힘이 됐는지 5회초 인터뷰 도중 2대0으로 지고 있던 휘문고가 무려 8점을 내리 뽑아내는 등 전년도 우승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동대문운동장=박광수 동아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