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심포지움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소 조성기 박사와 강원대 동물자원학과 권명상 교수가 벌집에서 추출한 물질인 ‘프로폴리스’의 약리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조 박사는 프로폴리스가 활성산소와 방사선에 의해 세포의 DNA가 손상되는 것을 40∼50% 감소시킨다는 것을, 권 교수는 이 물질이 위염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대해 항균작용을 한다는 증거를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채취한 꽃가루와 나무의 수액을 꿀벌의 타액과 혼합한 것으로 껌 사탕 치약 화장품 등에 사용된다. 02-529-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