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18일 ‘Go16’ 한중일 콘서트

○…아시아나항공(대표 박찬법)은 18일 오후 7시반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한중일 3국 축구팬의 연대감 고취와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아시아! 우리는 하나! Go 16! 한중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중국에서 1200명, 일본에서 400명의 축구팬을 비롯해 국내 여행사 및 관련업체 임직원, 아시아나 초청 고객 등 모두 5000여명이 참석하며 인기연예인 16명이 출전해 콘서트를 갖는다. 02-669-3842∼7.

▼개최도시 시민 교환방문

○…월드컵문화시민중앙협의회(회장 이영덕)은 10일부터 서귀포의 시민단체 회원 120명이 서울 수원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10개 월드컵 개최도시간 시민 교환 방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사회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학생, 소년소녀 학생가장 등 사회 소외 계층을 포함한 개최도시의 시민 500명 내외로 구성된 방문단이 개최도시를 비교 견학하면서 문화시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