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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2월 9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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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정책을 야당총재가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하다니 이회창 총재 능력을 너무 높이 평가하는 듯 하다(장광근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 8일 민주당이 미국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대북 강경발언이 이 총재와의 조율 하에 나온 것처럼 호도하며 외교 실패의 책임을 야당 총재에게 덮어씌우려 한다며).
▽테러와의 전쟁이 아무리 절실하다 해도 모든 세계문제를 그것만으로 축소시킬 수는 없다(리오넬 조스팽 프랑스 총리, 8일 미국의 국방비 증액 계획에 우려를 표명하고 미국이 세계문제를 군사적 수단만으로 해결하려 해선 안 된다며).
▽골프 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왕이 될 생각이 없다(훈 센 캄보디아 총리, 7일 자신이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의 후임으로 차기 국왕이 될 생각이 없다며).
▽젊은층 사이에서는 설보다 밸런타인데이가 더 큰 국내 명절로 자리잡은 느낌이다(롯데 백화점 관계자, 9일 설 연휴 기간 중에 밸런타인데이가 끼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설 관련 상품보다 초콜릿 등 밸런타인데이 관련 상품 매출 신장률이 훨씬 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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