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프로야구]기아 김진우 등번호 41번으로

  • 입력 2002년 2월 6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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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스의 슈퍼 루키 김진우(19)의 등번호가 6일 41번으로 확정됐다. 기아 구단은 지난달 김진우에게 선동렬 한국야구위원회 홍보위원의 등번호인 18번을 대물림한다고 발표했지만 반대 여론에 부닥치자 선 위원의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환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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