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담배농가 지원재단 허가

  • 입력 2002년 1월 17일 18시 46분


재정경제부는 17일 2008년부터 담배인삼공사가 맡고 있는 잎담배 경작농가 지원사업을 대신할 ‘연초생산 안정화재단’의 설립을 허가했다.

이 재단은 이달부터 갑당 10원씩 매겨진 담배부담금과 담배인삼공사 출연금 등을 통해 2008년까지 4100억원의 ‘연초생산 안정화 기금’을 조성한 뒤 이때부터 연초경작과 관련된 영농기술개발, 연초경작자에 대한 재해보상금 지급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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