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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1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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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페라단(단장 박기현)은 21일 “일본 후지와라오페라단과 공동으로 2002년 7월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을 공연하며, 남자 주인공인 핑커튼 역에 알라냐와 보첼리가 더블 캐스팅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휘는 정명훈씨가, 반주는 도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맡을 예정이다. 한국오페라단 측은 여주인공 초초상 역으로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소프라노 등을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