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2일 대지 면적 66만㎡ 이상의 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 30%를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내용의 ‘지구내 주택 우선공급방안 지침’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택공급 범위, 주택건설지역에서의 거주기간, 우선공급 절차 등에 대해 건설교통부와 협의한 뒤 내년 초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02∼2003년 사업에 들어가는 부평구 삼산1지구(118만9000㎡)와 남동구 논현2지구(250만3000㎡) 등이 이 지침의 적용을 받게 된다.
<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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