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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5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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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욱(서울 강남구 역삼동)
▼알림:‘천황’ 표기는 외교적 관례▼
동아일보는 1998년 10월부터 일본 국왕에 대한 호칭을 ‘천황(天皇)’으로 표기해오고 있습니다.
당시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천황’이란 호칭을 쓰기로 결정한 데다 상대국 국가원수에 대한 호칭은 그 나라에서 부르는 대로 써주는 것이 외교적 관례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현재 미국은 물론 중국 대만 싱가포르 영국 등 2차 대전으로 인해 일본과 사이가 좋지 않던 다른 많은 나라들도‘천황’으로 호칭해오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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