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보송보송~ 보기만해도 따뜻하다...손뜨개 목도리

  • 입력 2001년 11월 19일 10시 58분


한올 한올 손으로 짠 듯한 손뜨개 느낌의 복고풍 목도리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좀 투박한 듯 보이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이 손뜨개 목도리의 가장 큰 매력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손뜨개 목도리 하나면 외출이 즐거워진다.

1m가 넘는 긴 손뜨개 목도리가 올 유행 아이템. 발랄한 느낌의 하늘색 바탕에 끝부분만 베이지색 가로줄 무늬를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의상 가격미정 gr. 목도리 3만원 두타 4-51호.

꽈배기 모양이 장식으로 들어간 하얀색 목도리. 소녀 같은 느낌을 준다. 2만8천원 두타 4-51호.

화사한 연보라색 목도리는 캐주얼한 의상과 매치하면 잘 어울릴 듯. 2만5천원 두타 4-57호.

겨울이면 어김없이 사랑받는 손뜨개 목도리. 코트에 슬쩍 두르기만 해도 멋있다. 가격미정 시슬리.

고무뜨기한 겨자색 목도리로 허전한 목주위를 따뜻하게 감싸보자. 2만5천원 두타 4-57호.

산뜻한 하늘색에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감각이 느껴진다. 6만3천원 gr.

차분한 느낌의 손뜨개 목도리는 정장 위에 둘러도 잘 어울릴 듯. 가격미정 시슬리.

복슬복슬한 촉감의 베이지색 목도리만 있으면 차가운 겨울 바람에도 끄떡없다. 3만5천원 두타 4-51호.



검정과 회색의 투톤으로 되어있는 목도리와 니트 세트. 세련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니트 10만5천원 gr. 목도리 6만3천원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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