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증권거래소가 이달 들어 9일까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무선 단말기 등 사이버시스템을 이용한 거래비중을 조사한 결과 80.0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23%포인트 증가한 규모. 이 가운데 특히 66.69%가 HTS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안방 거래’가 대세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HTS 거래량 상위 종목은 하이닉스(369만4598주)였으며 현대건설 조흥은행 현대상사 한빛은행이 뒤를 이었다.
<금동근기자>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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