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남는 전화번호부 2일내 수거

  • 입력 2001년 10월 19일 18시 37분


15일자 A7면 ‘독자의 편지’에 실린 ‘전화번호부 무분별 투입 큰 낭비’를 읽고 쓴다. 전화번호부 배부는 전화 가입자에 대한 무료 서비스 개념으로 원하는 전화 가입자에 대해 1부씩 무료 배부를 하여 가입자에 대한 생활정보 및 전화번호 안내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파트 단지 배부 시에는 무분별하게 번호부가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배부 후 2일 내에 수거 조치하고 있다.

그러나 간혹 일부 수령자가 현관 또는 계단에 번호부를 방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앞으로 과학적인 배부를 위해 노력하겠다.

손 경 식(한국전화번호부 기획조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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