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MVP 안경현 한마디

  • 입력 2001년 10월 16일 23시 46분


큰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홍)성흔이와 (구)자운이도 잘 했는데 나이가 많다고 감독님이 뽑아주신 것 같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패했던 현대를 눌러 가슴속에 걸렸던 게 내려간 것 같고 속이 다 시원하다.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쉬지도 않고 그 어느 때보다 훈련을 열심히 한 덕분에 타격감각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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