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1라운드 잔여 홀과 2라운드를 전날 한꺼번에 치러 1오버파 145타를 마크했던 최경주는 23일 펜실베이니아주 리고니어 로렐밸리GC(파72)에서 계속된 2라운드 잔여경기가 종료된 결과 컷오프 기준 스코어인 이븐파(144타)에 1타가 부족해 본선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3라운드도 일몰로 11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15번홀까지 5타를 줄인 로버트 앨런비(호주)가 14언더파로 선두를 달렸고 역시 이날 5타를 줄인 로코 미디어트(미국)가 앨런비에 2타 뒤진 2위에 올라섰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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