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19일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발표한 9월 랭킹에 따르면 지난달 이스라엘, 페루와 함께 596점으로 공동 41위였던 한국은 체코와의 평가전 참패 후 별다른 성과가 없어 랭킹 포인트는 1점 늘었지만 순위는 2계단 밀려 43위가 됐다.
이로써 지난 7월부터 이어져온 2계단씩의 하락세가 이번 달에도 계속됐다.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 준우승 후 가파른 상승세로 지난달 27위까지 올랐던 일본도 이번에는 1계단 후퇴, 28위가 됐다.
상위권에서는 프랑스(810점)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지난달까지 브라질에 25점 뒤진 3위였던 아르헨티나(794점)가 월드컵 예선 활약에 힘입어 브라질(799점) 에 5점차로 따라 붙어 2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
한편 슬로베니아(31위), 우크라이나(33위), 그루지야(59위), 북아일랜드(97위) 등은 각각 10계단 이상 순위가 상승,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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