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정이 나쁘다면서 주5일 근무제를 주장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놀 때 다 놀고 언제 일하느냐.”
“선생님들이 연세가 많다고 자리를 떠나게 한 것은 잘못이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표명한) ‘국민을 상대로 한 정치’에 대해 일본 신문은 ‘그 국민이란 바로 시민연대를 의미한다’고 썼더라. 이웃나라가 정확히 보고 있다.”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특별히 얘기할 것이 없을 것이다. 임동원(林東源·대통령외교안보통일특보)을 생각해서 제안한 회의인데 무슨 얘기가 진전되겠느냐.”
“미국의미사일방어(MD)정책은방어를 위한 것인데 이를 반대하는 것은 이상하다.”
JP는 끝으로 “나라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뜻을 이행키 위해 자민련의 캐스팅 보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이완구(李完九) 총무는 “다음주에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와 야야(野野) 회동을 갖고 협력체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원기자>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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