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롯데캐논, 전문가용 스캐너 출시

  • 입력 2001년 7월 31일 16시 26분


롯데캐논(www.lottecanon.co.kr)이 전문가들을 겨냥한 ‘캐노스캔 D2400UF’를 8월초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캐노스캔 D2400UF는 CCD방식의 플랫베드 스캐너로 광학 해상도 2400X4800dpi, 최대 해상도 9600dpi, 48비트 컬러 입력, 42비트 또는 24비트 컬러 출력, USB 인터페이스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필름 표면에 있는 먼지나 긁힘 등을 적외선으로 감지해 손상된 이미지를 자동으로 보정해 주는 FARE(Film Automatic Retouching and Enhancement) 기능을 탑재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스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미리보기 속도는 9초에 불과하며 문서(Document) 스캔과 필름 스캔을 위한 각각의 스캔 버튼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소비자가격 99만5천원(VAT 포함).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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