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로트렉, 몽마르트의 빨간풍차'外

  • 입력 2001년 7월 27일 18시 44분


▽사랑의 법칙

라우라 에스키벨 소설 민음사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으로 라틴문학을 대표하는 멕시코 여성작가의 장편소설. SF 판타지형식에 마술적 리얼리즘 기법으로 그린 사랑 이야기. 원색삽화와 푸치니 음악 11곡이 실린 CD가 포함된 멀티미디어 소설. 1만2000원

▽구텐베르크의 가면

반덴베르크 역사소설 한길사

“인쇄술을 장악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15세기 독일을 배경으로 ‘악마의 발명품’으로 둔갑한 인쇄기술을 차지하려는 권력자들의 암투를 그린 소설. 9800원

▽로트렉, 몽마르트의 빨간풍차

앙리 페뤼쇼 지음 다빈치

근대판화를 개척한 거장, ‘물랭 루즈’ 포스터로 유명한 툴루즈 로트렉 평전. 150컷의 도판이 생생하고 19세기 후반 몽마르트에 모인 인상파 화가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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