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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16일 0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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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과 대한상의는 중국산 마늘의 수입비용 분담과 관련해 당초 무역협회가 떠맡기로 한 11억원 가량의 비용 가운데 각각 3억원씩, 모두 6억원을 내기로 했다.
이는 무역협회가 ‘분담비용이 너무 많다’며 전경련과 대한상의측의 참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전경련과 대한상의는 최근 회의를 갖고 중국산 마늘 수입비용을 나눠 맡는데 합의했다.
이에 앞서 중국산 마늘 미수입분 1만300t의 수입비용은 농림부 산자부 정통부가 3등분해 분담키로 했으며 이중 산자부 몫은 유화업계가 3분의 2, 무역협회가 3분 1을 각각 나눠 맡기로 했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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