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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5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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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울진군이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조성한 200㏊ 규모의 이 휴양림은 통나무집 5채(7, 10, 14평형)와 야영장(6000㎡), 텐트장 및 야영테크, 등산로(10.2㎞), 순환로(3.1㎞), 야생화단지(5000㎡), 주차장(5800㎡)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과 취사장, 샤워장, 피크닉장, 목교(木橋), 출렁다리, 산책로가 있으며 200년 이상의 천연 원시림(소나무)이 꽉 들어찬 가운데 10㎞에 이르는 2갈래의 계곡과 높이 10m, 30m의 폭포가 있어 신비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덕구온천과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널려 있어 삼림욕과 함께 온천욕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예약전화 054-785-6314(군청 산림과), 054-783-2241(휴양림 관리사무소)
<울진〓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