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4일 열릴 예정이던 3경기는 25일로 연기됐다. 앞으로의 일정은 당분간 날씨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팬들은 당일 취소여부와 경기시간에 대해 대회본부(02-2250-21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각 팀도 강우콜드게임이나 우천 순연경기에 대비해야 한다. 경기중 비가 쏟아질 경우 일단 주심은 30분을 기다리게 돼 있다. 더이상 경기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5회 이후엔 강우콜드게임으로 경기가 끝나고 5회 이전엔 노게임이 선언돼 재경기를 한다. 만약 5회초에 중단됐다면 5회말까진 게임을 해야 한다. 인조잔디인 동대문구장은 배수가 잘 되는 구장이라 비가 그치면 곧바로 ‘플레이볼’할 수가 있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