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앞선 상황에서 선발 투수와 마무리 투수 사이에 마운드에 올라 리드를 지킨 투수에게 주어진다. 따라서 한 경기에서 여러 명의 투수가 홀드를 따낼 수도 있다.
앞선 상황에서 점수를 내줘 동점 또는 역전을 허용한 경우에는 팀이 이기더라도 홀드가 주어지지 않는다. 홀드 요건을 충족시킨 상황에서 후속 투수가 실점을 해 동점 내지 역전이 되더라도 홀드를 받을 수 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홀드가 도입, 조웅천(당시 현대)이 초대 홀드왕에 올랐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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