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시중금리 하락에 따라 11일부터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만기 1년짜리는 6.3%에서 6.2%로, 6개월짜리(1억원 이상)는 6.0%에서 5.9%로 각각 0.1%포인트 인하했다.
씨티은행은 6.3%이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지난달 30일을 비롯해 7일과 13일 0.1%포인트씩 내려 6.0%로 적용하고 있다.
HSBC도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6.3%이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씩 인하해 6.0%로 낮췄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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