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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30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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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니텔은 대우증권의 통합전산센터와 인터넷 백본망을 고속의 T3라인 (초당 44메가 비트전송)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맡게 됐다. 이 서비스는 대우증권 고객들이 고속의 홈트레이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앞서 유니텔은 가상사설망(VPN:Virtual Private Network) 분야에서 삼성증권을 비롯 대우, 동원, 교보, 굿모닝증권 등 국내 10여개 증권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본격적인 증권사 대상 네트워크 서비스를 착수한 유니텔은 지난해 이 분야에서 100억원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목표액인 15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니텔의 금융,공공 BI(Business Internet)사업을 맡은 박중현 본부장은 “증권업종 뿐 아니라 고품질과 안정적인 서비스가 적용되는 금융업계 전반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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