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자의 주문에 따라 단순생산하는 OEM생산에서는 원가절감에 따른 수익을 주문자가 가져가게 되지만 생산자가 자체적으로 재품을 디자인하고 제조해 공급하는 ODM생산에서는 원가절감에 따른 수익을 생산자가 확보하게 된다.
대우증권은 "이러한 변화로 원재료 가격하락에 따른 이익을 팬택이 흡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이어 "GSM단말기, cdma1x 단말기와 같은 고가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고 있는 것도 2/4분기부터 팬택의 수익성이 개선되라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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