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MT-2000 듀얼칩셋 개발늦어 통신업체 부담 격감"

  • 입력 2001년 5월 14일 11시 53분


신영증권은 14일 "퀄컴사의 동기/비동기간 듀얼모드 칩셉이 2003년 상반기 이후에나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인해 통신서비스업체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IMT-2000서비스 시작이 늦어져 시스템 투자도 다소 연기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2세대 동기망과 3세대 비동기망간의 로밍이 의무화돼 있다. 신영증권 박세용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IMT-2000서비스도 2003년 이후로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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