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8시반경 경북 구미시 인의동 Y주공아파트 건설 공사장에서 이 공사장 인부인 김모씨(37) 등 2명이 70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밀린 임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하며 7시간 동안 농성을 벌인 끝에 1290만원의 임금을 받아내는 데 성공…
▽…김씨 등은 오후 3시경 체불업체인 대전 소재 모 건설회사가 온라인으로 급히 송금한 돈을 공사장 관계자가 크레인 꼭대기까지 올라가 전달하자 그제야 농성을 풀었다고….
<구미〓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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