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주최로 열리는 이 축제 첫날에는 경북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걷기대회, 벌수염붙이기, 페러글라이딩, 숲속의 시 낭송회 등 개막식 공연이 열리며 둘째날은 윙윙가요제, 단축마라톤대회, 중국무술시범, 페이스페인팅, 도자기성형 등이 펼쳐진다.
셋째날은 사생대회와 함께 백일장, 민요공연, 마당극 등이 열리고 마지막날은 대학생 음악회와 마당극, 락공연 등이 벌어진다.
부대행사로는 △봉침시술 △벌꿀뜨기 시연 △양봉전시회 △사진촬영대회 △벌붙이기 체험 △시화전 등이 열리고 먹거리장터와 특산물전시판매장,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아카시아그림 엽서 판매전도 함께 선 보인다.
신동재 일대 임야 1500㏊에는 30∼40년생 아카시아가 자생하고 있으며 양봉농가 470여 가구는 연간 150t의 ‘아카시아꿀’을 생산, 18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054-973-2006
<칠곡〓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