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5월 9일 18시 4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번 총회에는 세계 빈국에 대한 빈곤퇴치와 기술 및 개발금융지원을 모토로 역내 59개국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전철환(全哲煥) 한국은행 총재와 시중은행장, 증권업협회장 등 금융기관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진 부총리는 10일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최근 현황설명을 통해 국제사회의 이해를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하와이 주정부와 행사주최측은 비정부기구(NGO)의 시위계획으로 바짝 긴장하고 있다.
NGO들은 ADB가 개도국, 빈곤국 및 빈민층의 의사보다는 선진국의 논리를 수용하고 있다며 비폭력시위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호놀룰루(하와이)〓홍찬선기자>hcs@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