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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2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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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방송에 따르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조선-유럽동맹 관계의 새로운 발전'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EU 대표단이 방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선과 EU 사이의 새로운 선린우호 협조관계 발전의 표시"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이어 "우리나라와 EU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조선-EU 관계가 새로운 궤도위에서 다방면적으로 확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은 세계정세와 국제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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