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래소 시장에서 데이콤 주식은 오전 10시15분 현재 전날보다 1450원(4.38%) 오른 3만4550원(액면가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교보증권의 박민호 연구원은 "단기적인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 따른 반짝 상승"이라고 일축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26일 기업 설명회를 통해 구조조정안이 발표됐지만 시장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데이콤이 내놓은 구조조정안을 통해 펀더멘털상의 문제들이 원활히 해결되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투자자들에게 당분간 '관망'하는 자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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