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99년 10월 한일 각료회담을 통해 2002년을 ‘국민교류의 해’로 정하고 각종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하면서 마련된 것.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통음악과 가면극 콘서트 패션쇼 한일친선노래자랑 등의 무대공연과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먹거리 장터, 한국요리 및 김치 강습회, 한복 입어보기, 한국의 전통공예품과 전통자수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 행사에는 ‘부산식문화포럼(위원장 류춘민·목장원대표)’ 회원들이 파견돼 다양한 한국요리와 기장미역 산성막걸리 등 부산을 대표하는 상품을 소개된다.
99년 1월 창립된 부산식문화포럼은 후쿠오카의 ‘하카다식문화회’와 교류를 해 오면서 후쿠오카항 인근에 ‘부산타운’ 조성 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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