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애국지사 김군남선생 별세

  • 입력 2001년 4월 4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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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김군남(金君南·사진)선생이 4일 오전 서울 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평안북도 박천에서 태어난 선생은 일제 때 중국 쉬저우(徐州)에서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항일독립운동을 벌였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해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2묘역에 안장된다. 발인은 6일 오전 9시반 고려대 안암병원. 02―921―5899

<황유성기자>ys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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