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 깔깔]대표 선발

  • 입력 2001년 4월 1일 19시 25분


하루는 야구공 농구공 축구공이 모여 대표를 뽑기로 했다.

농구공 : 내가 제일 크니까 내가 대표야.

축구공 : 자식! 내 문신 좀 볼래(메이커가 새겨진).

그러자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야구공이 실밥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너희들 여기 칼자국 보이지.”

그래서 야구공이 대표가 되었다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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