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주가의 강세는 이 회사의 최고 경영자인 어윈 제이콥스가 20일 열리는 업계 회의에서 이 회사의 낙관적인 예상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자극받은 것이다.
이날 퀄컴의 주가는 7.88달러 급등한 58.19달러에 거래돼 지난 1월3일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퀄컴주가는 올해들어 29% 하락했다.
제이콥스는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동통신.인터넷협회 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제이콥스는 3주전 증권 분석가들과 주주 모임에서도 퀄컴 휴대폰 칩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고 1/4분기중 칩 수출량이 전분기를 넘어설 전망이라는 1월중 예측을 되풀이 한 적이 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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